김동연 경기도지사 /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Korea Innovators Community Summit)’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 14번째 방문지인 성남 판교에서 열린 ‘한국 혁신 스타트업 서밋(Korea Innovators Community Summit)’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WEF)이 공동 개최한 것으로, 한국 대표 혁신 스타트업, 유니콘 기업, 글로벌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와 WEF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코리아 프론티어스(Korea Frontiers)’가 공식 출범했다.

1기 선정 30개 스타트업은 2년간 WEF 혁신가 커뮤니티에 참여하며 글로벌 네트워킹과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얻게 된다.

김 지사는 스타트업의 세계 진출과 과감한 투자, 지원 시스템과 생태계 혁신을 두 축으로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조기 달성, ‘판교+20 프로젝트’로 도내 20곳 창업 클러스터 구축,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 개소 및 520여개 기업 참여 협의회 출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소개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세계경제포럼 20여 개 글로벌 센터와 협력을 강화하고, ‘코리아 프론티어스’를 중심으로 혁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