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원장은 학생이자 교사”…하부르타 전문가 김현정 원장을 만나다

하부르타 교육협회와 하부르타 문화협회 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한울유치원의 김현정 원장을 만났다. 유치원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있는 김 원장과 한 시간 가량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현정 원장은 어릴 때부터 유치원 교사가 꿈이었다. 이화여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유치원 교사부터 원장까지 30년 가까이 유치원에서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한울유치원을 경영한지는 23년째이다.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을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수 있을까?’라는 수많은 고심 끝에 지인을 통해 2018년에 하부르타 교육을 배우기 시작했고, 1년 만에 하부르타와 관련된 모든 자격증을 취득하고, 공부한 것을 토대로 직접 아이들에게 적용한 결과,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매우 만족해하는 것을 보았다.

국내에 여러 이론들은 난무하지만 현장에서 하부르타 활용하는 매뉴얼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활용법을 널리 알려주고 싶어서 책을 쓰게 됐다.

기존 유아교육에 하부르타를 접목해 1년 동안 집필하여 2020년도에 “엄마, 하부르타 할래요”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 한 권에는 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부모와 아이의 하부르타 대화법을 통해 애착형성에 도움을 주고, 가정 안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그림동화, 요리, 역사, 명화, 음악 등)가 있는 하부르타 놀이법과 하부르타 교육을 했을 때 아이들에게 미치는 긍정적 효과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 한울유치원에서는 만 3세~6세 연령대에 적합한 교재도 직접 만들어서 직접 수업까지도 진행하고 있다.

“하부르타는 이론과 질문의 필요성만 정확히 습득하면, 실습은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다. 많은 노력과 수고가 있었지만 내가 고통스러워야 아이들이 행복합니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을 먹는 김치를 직접 담글 정도로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아이들 역시 너무 잘 따르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다시 태어나도 유치원 교사를 꼭 하고 싶다”고 말하며 하부르타 교육법은 유아 뿐 아니라 온 국민이 배워야 한다고 소신 있게 말했다.

계속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는 그녀는 이 시대의 대한민국 최고의 하부르타 유아교육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으로 김현정 원장의 행보가 더욱 기대가 되고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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