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광옥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임명 “내년 용인특례시에 맞춰 새로운 자원봉사 제시할 것”

코로나 19가 장기간 계속되고 있지만, 자원봉사센터를 이용하는 봉사자의 손길은 멈추지 않고 있다. 용인에 거주하는 대학생 이O담 씨는 1365자원봉사센터에서 최근 쓰레기 줍깅로그 신개념 봉사를 펼쳤다고 했다. “환경에 별로 관심없던 내가 환경의 위험성과 중요성을 느꼈다. 무심코 버린 페트병, 종이컵, 담배꽁초를 주우면서 나부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해야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봉사자와 수혜자가 원하는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이때, 용인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이사장인 백군기 용인시장은 진광옥 씨를 신임 센터장으로 13일 임명했다. 진 센터장은 “내년에 출범하는 특례시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촘촘한 지원이 이루어질것으로 전망했다.

진 센터장은 지난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해까지 용인시여성회관 관장, 수지구 사회복지과장, 아동보육과장, 노인복지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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