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EBS 부모> 여섯 번째 이야기. “끝나지 않는 숙제 전쟁”
아이의 사교육, 학습 과부하가 고민이라면?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EBS 부모>
* 방송일시: 2021년 5월 7일(금) 오전 9시 40분, EBS1 방송
숙제 전쟁이 시작되는 밤
숙제 때문에 아이들과 갈등이 끊이지 않는다는 엄마의 고민이 <여러육아고민상담소-EBS 부모>에 도착했다. 매일 밤 반복되는 초등학생 두 아들과 엄마의 숙제 전쟁. 아이들은 방대한 양의 숙제가 버겁고, 엄마는 아이들의 숙제를 포기할 수 없다. 누구 하나 울어야 끝이 나는 감정싸움을 대체 언제까지 해야 될까? 아이들에게 사랑 받고 싶지만, 숙제 전쟁 때문에 아이들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엄마. 이미 지쳐버린 아이들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은 엄마를 위해 세 명의 전문가가 내린 특급 처방은?
엄마의 불안감, 점점 늘어가는 학원
우리 아이 속마음은?
빽빽한 학원 일정 때문에 엄마의 마음은 늘 조급하다. 초등학교 1학년, 3학년인 두 아이가 다니는 학원은 대략 7~8개. ‘다들 그 정도는 하니까, 안 하면 우리 아이만 도태되니까’ 하는 불안감에 학원을 하나 둘 늘리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하는데… 학원 때문에 대화할 시간조차 없는 엄마와 두 아들을 위해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그제서야 아이들은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심지어 “지구 멸망 버튼이 있다면 눌러버리고 싶다”는 첫째 아들. 표출되지 못하고 쌓여만 있던 아이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까? 엄마를 충격에 빠트린 아이들의 심리 검사 결과도 공개된다.
우리 아이 공부 잘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인생의 종착점이 아니지만, 불안감을 조성하는 교육 현실 속에서 부모의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다. 그런 부모를 위해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아이의 기질별로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한다. 차분하고 순응적이지만 표현이 서투른 첫째, 활발하지만 학습 집중력이 떨어지는 둘째. 전혀 다른 기질을 갖고 있는 두 아이, 과연 공부법도 달라야 할까?
4년 만에 돌아온 EBS 육아 토크쇼 <여러 육아 고민 상담소 – EBS 부모> 6회 ‘끝나지 않는 숙제 전쟁’은 5월 7일 금요일 오전 9시 40분 EBS1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