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산불방지 추진 ”소중한 산 지켜내야“ – 3~4월 강수량 증가,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로 산불 감소 – 경기버스 8,000대, 관내 대형마트 59개소 ‘산불예방 홍보동영상’ 집중 방영 – 진화헬기 20대, 진화인력 1,005명 고용 등 291억 투입

경기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월 1일 ~ 5월 15일)을 지정하여 예방과 초동진화 등 적극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추진한 결과 올해 67건, 피해면적 8.93ha로 산행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피해 건수와 면적이 크게 감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또한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헬기와 진화인력을 신속히 투입해 건당 산불피해 면적도 0.13ha로 전년도(0.27ha)와 비교해 약 52%나 감소했다.

올해 산불이 감소한 주요 원인으로 3~4월 강수량이 209.9mm로 10년 평균 강수량 120.3mm보다 74% 증가하였다. 이밖에도 산불방지 기동단속반 11개조를 편성해 31개 시군의 산림 인접지와 주요등산로에서 소각행위를 단속했고 산불진화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진행했으며, 농작물 소각을 줄이기 위해 농업부산물을 파쇄 하는데 집중했다.

이성규 경기도 산림과장은 “올해 경기도는 산불예방 활동과 초기진화에 초점을 맞춰 총력을 기울였고, 예년보다 산불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무엇보다 산불현장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시·군 직원과 산불진화대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291억 원을 들여 산불진화헬기 임차 및 인력운영, 센터 건립 등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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