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21년 해외홍보 광고모델로 브레이브걸스를 확정하고, 한류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영상 5개를 제작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롤린’, ‘운전만해’ 등 새로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가요계를 석권하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은 코로나 극복 응원 공연과 희망 메시지 전달 등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K-팝 스타이다.
한류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MZ세대에 초점을 맞춘 이번 광고 캠페인은 총 5개의 테마(속도, 한계, 셀프사진, 시간여행, 스타일)로 인천 서구를 비롯해 경기 하남, 전남 여수, 서울 노원 등 지역관광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들 영상은 8월 12일 오전 9시 공사 유튜브(ImagineYourKorea)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된다.
공사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이번 홍보 영상으로 지역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