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한국, 평화와 재건의지 높아”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할 예정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방부 주최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장소인 그랜드하얏트 서울, 12.7 경기남부뉴스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2021년 12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방부의 주최로 막이 올라 2일간 여정의 본회의가 계속되고 있다.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이하 유엔 장관회의) 첫 순서인 개회식에는 Jean-Pierre Lacroix 유엔 평화활동국(DPO) 사무차장, Catherine Pollard 유엔 운영전략정책감사국(DMSPC) 사무차장, Atul Khare 유엔 운영지원국(DOS) 사무차장 등 3명의 유엔 사무차장과 공동의장국 주한외교단, PKO 파병 유경험자 등이 현장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남부뉴스는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미디어팀으로 사전등록하여 2일간 유엔 장관회의를 취재했다.

본회의는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개최 직전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으나 ‘기술 및 의료 역량 강화’라는 주제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걸음을 보였다.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방부 주최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를 환영하는 문재인 대통령, 12.7 경기남부뉴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환영사에서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최초의 나라, 한국의 평화와 재건을 향한 의지는 평화유지활동의 효과와 안전을 위한 기술과 의료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이 2024년-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에 진출하여 평화구축과 분쟁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방부 주최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 12.7경기남부뉴스

이어 안토니우 구테레쉬(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이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각각 개회사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강화를 위한 적극적 공약을 당부했다.

이어 세션1 평화의 지속화 (Sustaining Peace), 세션2 파트너십, 훈련, 역량강화 (Partnerships, Training and Capacity Building)는 전 세계 참석자들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특히 서욱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은 세션2 기조 발제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기여 공약을 발표했다.

“평화유지 요원의 안전성을 높이고 임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유엔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과제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회원국 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에 기반한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라며 구체적인 공약으로 ▲첫째, 임무단을 ‘스마트캠프’로 전환하는 대한민국의 역할. 타당성을 검토해온 14개 기술과제를 적용한 시범사업이 추진됨으로 시설, 장비, 자원을 개선하는데 회원국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 ▲둘째, 평화유지 임무단의 의료와 방역 역량 강화, ▲셋째, 유엔이 최우선으로 필요로 하는 항공자산을 대한민국이 500MD 헬기 16대를 아프리카 임무단에 공여, ▲넷째, 아세안 국가 대상으로 한국의 공병 장비와 병력 지원, ▲다섯째, 여성 PKO 요원의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 및 제도 개선 ▲여섯째, 유엔 범죄예방과 사이버 대응에 대한민국 경찰 지원과 주둔국 경찰 자생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평화유지활동(Peacekeeping Operation) 분야 유일의 장관급 협의체로 유엔 평화 안보 분야 최대 회의 중 하나이다. 2015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공동 주최한 「평화유지 정상회의」의 후속 회의로서 2016년 출범하여, 영국 런던(2016), 캐나다 밴쿠버(2017), 유엔 본부(2019)에 이어 제4차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개최됐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개회식 일부만 방역 지침 속에 현장에서, 이후 모든 섹션은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7개 언어 동시통역 및 장관회의 유튜브 채널, UN Web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서울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12.7(화)-8(수) 양일간 4개 의제별* 논의를 통해 분야별 평화유지활동 강화를 위한 구체 논의와 회원국들의 공약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및 배움터’에서는 12.3(금)-12.12(일)까지 「모두의 평화, 우리의 미래」展 「United for Peace, Together for a Better Future」 전시회를 진행하여 국민 누구나 PKO 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창구가 마련되어 있다.

최신뉴스

등록번호 : 경기 아52828 | 등록일 : 2021년 04월 02일  발행᛫편집인 : 김혜숙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이메일 : kgnambu@naver.com  주소 : 우)1631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76번길 45 경기남부뉴스  전화 : 031-244-8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