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일과 8일에 청소년 12~15세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건강 성장 프로그램인 “청신호”를 진행했다.
“청신호”는 청소년 인성건강 성장을 위하여 용인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7월 활동은 도자기 체험 및 마술공연으로 운영되었다. 도자기 체험은 인성 함양을 위한 활동으로 도자기 핸드페인팅(초벌 된 도자기에 연필로 스케치 후 세라믹 물감으로 채색하고 그림, 글씨 등 자유롭게 표현) 및 다양한 패턴 도자기 전사지를 이용해서 오려 붙이는 디자인 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만들어진 도자기는 다시 한번 가마에 구워 최종 완성된다.
마술을 활용한 인성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은 인성과 성격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 및 존중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교육과 마술 체험과 멋진 마술공연으로 함께 이루어졌다.
프로그램 참석했던 한 청소년의 소감으로는 “도자기 만들기로 새로운 경험을 했고 만들기 과정에서 친구와 더 친해질 수 있었으며, 인성교육으로 활용된 마술공연은 너무 재밌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즐겁게 놀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터전이며, 청소년과 함께 성장해가는 마음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갈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이 행복한 활동공간, 청소년 스스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대학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전하는 비전을 갖고 있으며,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청소년 교류활동 강화, 청소년 자율활동 활성화, 청소년 치노하적 수련시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전화(031-328-9889) 또는 홈페이지(www.yiyf.or.kr/sgyouth)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