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보호관찰소협의회 활동 꼭 필요해”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 총회 개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정동민, 이하 ‘협의회’)는 15일 성남보호관찰소(소장 김종말)에서 소속 보호관찰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협의회가 2022년 한 해 동안 보호관찰 지원 활동으로 실시한 보호관찰 대상자 전문 상담, 사회봉사 집행 현장 감독 및 경제 지원 등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3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성남보호관찰소장은 그동안 보호관찰 대상자를 따뜻하게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건전한 사회적응에 도움을 준 박부영, 최순희 보호관찰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협의회 정동민 회장은 김영아 보호관찰위원과 양승희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 직원에게 공헌에 대한 표창을 했다.
정동민 회장은 “앞으로도 성남보호관찰소와 협력하여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쳐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보호관찰소협의회는 총 47명의 위원이 활동하는 순수 봉사단체이며 성남보호관찰소는 전국 57개 보호관찰소 중 유일하게 청사가 없어 서울 동부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향후 청사 이전에 대해 근본적이며 지속 가능한 해법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