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여성기업인의 협력과 상생의 장(場)
김성제 의왕시장 “여성기업에게 도약의 발판 마련” 약속
경기남부뉴스는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전혜원)에서 ‘2023년 의왕시 여성기업 CEO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14일 평촌 마벨리에를 방문했다.

세미나는 여성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 기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관내 여성기업인들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영기 도의원, 전혜원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개회사에 이어 특강이 준비됐다. 회계사인 김은화 대표(이에이치 어드바이저리 그룹)는 ‘한눈에 보이는 M&A’라는 주제로 기업의 가치 평가 및 M&A 거래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강연했고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는 모든 여성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여성기업에게 다양한 혜택과 기회를 제공함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3명의 신입회원을 맞이한 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의 전혜원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용은 기업 발전의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세미나, 총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