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베트남뉴스와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3년 인구 9천만 명을 돌파한 지 10년 만에 1억명의 인구로 증가했다. 세계에서 1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가 됐다.
2022년 말 현재 베트남 1인당 소득은 4110달러다. 올해 말까지 국회는 4400달러를 목표하고 있다. 인구가 1억이 되면 경제 규모가 4400억 달러, GDP 성장률이 7%를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많은 노동력이 있고 경제를 발전시키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나라이며 인구 70%가 생산 가능 인구인 ‘황금구조시대’를 맞이했다.
잎으로 베트남의 과제는 늘어난 인구만큼 식량, 에너지 안보, 양질의 교육, 건강 관리, 환경 보호 보장 등이 남아있다. 통계청은 베트남의 황금 인구비율은 2038년에 끝날 것으로 예상하며 이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사회문제위원회 한 의원은 “베트남의 훈련된 근로자 비율은 67%, 학위와 자격증을 가진 근로자 비율은 27%다. 지식과 전문 기술을 제공함으로 경제 안정을 꾀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