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부터 ‘온·오프라인 연수’, 검증된 전문요원 양성
◦ 초·중등교원 100여명 대상,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k-에듀파인 접수
◦ 디지털 대전환 미래교육 전망, AI 융합 활용 수업 재구성 실습 등 구성
◦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네이버 등 민간협업 디지털 기술 전문가 양성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오는 30일까지‘2023 디지털‧AI교육 직무연수 전문가과정’연수생 1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60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연수 기간은 다음달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연수생들은 내년도 디지털‧AI 교육 직무연수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대전환 시기 미래교육 전망 ▲디지털 역량 ▲교육과정과 디지털 교육 ▲AI 융합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재구성 실습 등으로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교원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업무포털 K-에듀파인으로 로그인 후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네이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민간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기업의 대표적 에듀테크 및 AI 관련 프로그램을 각 사옥에서 진행한다.
정하창 교원연수부장은 “디지털‧AI 직무연수 전문가과정을 통해 검증된 전문요원을 양성하겠다”며 “현장의 교육수요에 호응하는 디지털·AI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연수원은 디지털‧AI 직무연수 과정을 비롯한 북부 SW‧AI교육지원센터 운영, 남부 미래교육센터 구축 등으로 SW·AI 교육발전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