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문고회(회장 김은희)는 ,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매산동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풍경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성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량한 여름나기를 위해 맑은 소리를 내는 풍경을 만들었다. 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풍경에 그림을 새겨넣으며 쉼과 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매산동 새마을문고는 매산동 커뮤니티센터(세류로83번길 36-11) 3층에서 운영중이다. 주중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방학기간 동안은 오전 10시부터 개방하여 학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현재 문고가 있는 매산동 커뮤니티센터는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건축 기간동안(2021년~2024년) 임시 사용 중이며 신청사가 준공되면 행정복지센터 3층으로 이전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매년 여름방학마다 1일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데 풍경이 아름답게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고 활성화 및 관내 주민의 취미활동 지원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