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지 996개 기업, 활발히 성장 중
수원시는 산업활성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집약시키는 전략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용창출과 수익도 높인다.
2023년 7월 1일 수원델타플렉스 입주기업은 996개로 전년도 같은기간 887개보다 109개 기업이 늘어났다. 이 곳은 첨단산업, 지역특화산업, 산업의 합리적 배치, 지역 균형개발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수원델타플렉스를 관리·운영하는 기관으로 2만여 근로자와 1천여 입주기업이 협력과 교류로 성장할 수 있게 돕고 있다. 빠르게 변화해가는 산업정보과 환경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원델타플렉스의 첫 이름은 수원산업단지였다. 2006년 처음 수원산업단지 2단지가 조성됐다. 이를 시작으로 협의회가 설립되고 입주업체는 대표자를 선출했다. 1대, 2대 이사장을 거치며 3단지가 조성됐다. 2016년 드디어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창립해 총회를 개최했다. 2016년 수원에는 삼성전자(주)제1공장, 삼성전기(주), 에스케이씨(주), ㈜유니온 등 대기업을 비롯한 1,209개 공장이 등록돼 있었다. 수원시는 산업단지라는 효율적인 관리체로 기업활동의 시너지를 마련했다.

수원산업단지→ ‘수원델타플렉스’ 새 이름으로
2016년 입주를 하며 공단은 공장인허가 사업을 위탁해 기업활동을 원활하게 했다. 2019년 수원산업단지는 ‘수원델타플렉스’라는 새 이름으로 바뀌었다. 정식법인명은 ‘(사)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이며 3대 이사장은 프리시스(주)를 운영하는 서진천 대표다.
현재 수원델타플렉스는 의료용물질 및 의약품제조업, 금속가공제품, IT제조업, 전기기계장비제조업과 출판업,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 운송서비스업, 1차금속제조, 금속가공,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 등으로 활발하게 순행하고 있다.
입주제한 업종도 있다. 금속판제제품, 설치용 금속탱크, 핵반응기, 무기 및 총포탄, 축전지, 비료 및 질소화합물, 합성고무, 1차철강 등의 제조업은 제한된다.
도와 시 그리고 기업이 함께해
수원델타플렉스는 다음과 같은 지원사업을 공고했다. ‘2023년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추가모집’ ‘23년 입주기업 지원사업 추가모집 통합 공고’ 등 찬찬히 살펴보고 따져볼 것이 여럿이다.
구성원이 300명이 넘는 중소기업부터 1인 창조기업까지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가 참 많다. 오늘은 [사업은 여기] 1편 수원델타플렉스를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