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 공동주관
인기웹툰작가와 기업연결, 수출지원 비즈니스 연계도
참관객, 참여기업도 모집하니 미리 살펴보길
재벌집 막내아들, 미생, 이태원클라쓰, 아일랜드, 나빌레라, 금수저, 치즈인더트랩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들이다. 공통점은 모두 웹툰, 웹소설이 원작이라는 것.
경기도가 경기콘텐츠진흥원 그리고 킨텍스와 ‘웹툰’ 판을 펼친다.
인기 웹툰 작품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요즘 대세다. 경기도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킨텍스에서 ‘경기국제웹툰페어’를 개최함에 따라 전시회 무료입장 참관객을 10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모집한다.
‘경기국제웹툰페어’를 통해 평소 만나고 싶었던 인기 웹툰 작품들의 작가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웹툰기업과 작가, 독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웹툰 특화 박람회를 10월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콘텐츠 분야에서 이야기의 원천으로 주목받는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전시관은 유명 웹툰 작품과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웹툰존, 웹툰 관련 학과가 참여하는 아카데미존, 웹소설·게임·출판 등 웹툰 관련 연계 콘텐츠를 다루는 웹콘텐츠존, 다양한 굿즈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굿즈&마켓존으로 구성된다.
웹툰페어 기간 전시회뿐만 아니라 웹툰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B2B)도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도에서는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8월 말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참관객 사전 모집과 더불어 전시회에 참여할 업체와 작가도 지속 유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국제웹툰페어 누리집(www.webtoon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올해 웹툰페어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참여형 이벤트도 기획 중이니 웹툰 산업 관계자와 참관객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