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소년단’폴킴과 멜로망스가 성남 ‘피크닉콘서트’에서 4천명의 시민에게 꿀 여름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폴킴, 한국의 음악 듀오 멜로망스가 12일 오후 7시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2023피크닉콘서트’축제를 이끌었다.

폴킴과 멜로망스의 멤버중 김민석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을 통해 결성된 5인조 보이그룹 고막소년단으로 K-고막남친들의 1st 보이그룹이라는 타이틀 답게 라이브부터 퍼포먼스, 작사·작곡에 이르기까지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다수의 자작곡은 물론 데뷔 전부터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들이다.

특별히 김상진 성남시장이 콘서트 장소인 을지대학교를 찾아 운동장을 가득 메운 시민 4천여 명과 함께했다.

피크닉콘서트는 수정구·중원구 시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가족들과 부담 없이 편안하게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시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남시를 대표하는 한 여름밤의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신 시장과 함께하는 밸런스게임 이벤트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폴킴과 멜로망스가 함께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2023피크닉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파크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19일 토요일에 열릴 ‘2023 파크 콘서트’의 첫 시작에는 깊고 콘서트의 여제, 짙은 보컬리스트의 거미와 무더위를 날려버릴 성량을 가진 파워풀한 가창력의 디바 에일리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파크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