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와 서울경제진흥원, 투자유치 활성화로 스타트업 성장지원
8.23까지 10개사 모집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 이미지:프리픽

스타트업 단계별 투자 IR은 기업설명으로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진단, VC는 벤처캐피탈, AC는 엑셀러레이터로 단계별 스타트업 투자유치가 진행된다.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기술을 갖고 있으나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IR 컨설팅과 투자자 연계, 복지플랫폼 입점의 혜택을 제공하며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서울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8.8(화)~8.23(수)까지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3년 IR컨설팅 및 VC 투자유치’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소재 10개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이는 상공회의소가 진행한 ‘규제샌드박스<규제개선>’, ‘스타트업 포럼<업계대변>’에 이은 ‘투자유치 활성화<성장지원>’이다.

IR, VC, AC
투자자와 11 미팅 4회이상 제공

서울상공회의소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IR(기업설명) 컨설팅으로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진단을 무료로 제공하며 VC(벤처캐피탈), AC(엑셀러레이터) 등 투자자와의 1:1 미팅을 4회 이상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연말에 개최되는 데모데이를 통해 그간의 투자성과를 보고하고,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쇼핑몰) 입점 지원과 상의 회원사인 대․중견기업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희망하는 분야별 협업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금리 잠재력만으로 투자하지 않아
구체적인 비즈니스 계획 수립해야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현재 벤처᛫스타트업계의 투자환경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기술 잠재력과 시장의 기대만으로 투자가 쉽게 이뤄지고, 디테일한 비즈니스 계획 없이 투자금만으로 생명을 연장하는 스타트업이 양산되는 호황기가 막을 내린 만큼 전문가들은 스타트업도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수립을 재점검해볼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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