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지난 11일, 팔달구 소속 무단투기 단속원 및 환경위생과 직원들과 함께 인계동 수원시청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방문해 무단투기 단속강화 안내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했다.
이 지역은 음식점, 주점, 카페 등이 밀집되어 있어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곳으로 최근 폭염 속 수거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악취 및 해충 발생, 거리미관 저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해당 지역 상가들을 방문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배출시간 ▲배출장소 ▲분리기준 준수)등을 강조하고 위반 페기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임을 알렸다.
팔달구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앞으로 인계동뿐만 아니라 팔달구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으로 깨끗한 수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