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9월 16일 중앙동에서 개최되는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의 홍보·화합, 안전을 위한 발대식 ‘클린블링(CleanBling) 캠페인’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중앙동 일원에서 개최된 발대식에서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안산도시공사,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안산중앙상인연합회, 안산 YMCA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의 날 행사 관련 설명 및 교류회, 행사 홍보물 배포 및 중앙동 상점가 홍보·협조 요청, 주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며, 청결하고 안전한 청년의 날 행사 개최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안산시에서 주최하고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에서 주관하는 ‘안산시 청년의 날’ 행사는 9월 16일(토)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 중앙동 공영주차장(고잔동 540번지)앞에서 진행된다.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이번에 ‘안산 청년들이 기획하고, 알리고,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예정이다.

한편, 청년의 날 주요 행사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서울예대 버스킹공연,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문방구 레트로게임, 경품추첨, 플리마켓, 청년정책 홍보 등 청년뿐 아니라 초청가수 임한별을 초청하여 안산의 모든 시민들과 청년들에게 활력과 설렘을 안겨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축제를 만나볼 수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