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재심’의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하는 수원새빛포럼’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하는 수원새빛포럼

 

수원시는 9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사람을 보듬고 키우는 우리 수원’을 주제로 제146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제 147회 수원새빛포럼 강사인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재심’ 주인공의 실제모델이다.

‘2007년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의 국선변호사로도 알려졌다. 유퀴즈 온더 블럭, 말하는대로, 차이나는 클라스, JTBC뉴스룸, SBS나이트라인 등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등이 있다.

‘수원 노숙소녀사건’은 수원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소녀가 숨진채 발견된 사건이다. 이 사건의 살인범으로 가출 청소년 5명과 노숙인 2명이 지목돼 억울하게 실형을 살게 되었던 사건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사건의 진실을 밝혀 무죄 판결을 받아냈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사건’ 등 그가 경험한 사례를 소개하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10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8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와 연계해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 부모의 마음’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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