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청소년 단체 4팀, 개인 1명이 4개 종목(대중음악 밴드, 서양음악 성악합창, 문학 산문, 사물놀이 앉은반)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종합 청소년회가 주관하는 예술제로서 경기도 내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청소년이 주도척으로 참여하는 문화적 욕구 충족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축제이다.
이 축제는 음악은 한국음악(성악독창/기악독주/기악합주), 서양음악(성악합창), 대중음악(개인/밴드)이 있고, 무용부문은 댄스, 한국무용 독무/국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가 있다. 문학부분은 시, 산문이 있으며, 사물놀이 부분에서는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선반으로 있으며, 총4개의 부분 17개의 종목들로 각 부문마다 초,중,고등부로 나눠져 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 경연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의왕시 청소년 종합예술제(예선)를 개최해 각 종목별 최우수 수상자를 선발해 이번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본선)에 참가했다.
4개 부문 8개 종목에 참가한 의왕시는 우수상 대중음악 밴드 고등부 ‘주악구옥주희(연합팀), 장려상 서양음악 성악합창 초등부 ‘왕곡초등학교 합창단’, 문학 산문 초등부 ‘김라희(포일초등학교)’, 특별상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부 ‘의왕문화원-의왕시청소년풍물단’, 대중음악 밴드 중등부 ‘DOMINATE(의왕부곡중학교) 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