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민선)가 지난 17일 ‘2023년 청소년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문화탐방

청소년 지도위원 및 청소년 등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중점을 두고 체육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클라이밍 선수로 유명한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가 방문해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격려했다.

오전 견학지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방문해 선수들이 이용하는 훈련시설을 접하고 사격 체험을 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하남 스타필드 스몹 by 스포츠몬스터에 방문해 다양한 스포츠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민선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승수 자치민원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기르길 바란다. 이러한 문화 체험이 우리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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