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24일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신상진 시장은 이날 ‘우리 수산물로 식탁을 풍요롭게’라는 문구와 함께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였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장려를 통한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테스크포스(TF)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테스크포스는 원래 군대 용어로 특별임무 수행을 위한 임시편성의 부대를 말한다. 신제품 개발 등의 특별한 목표를 근본으로 각 부문에서 스페셜리스트가 모여 일종의 특별 기획 프로젝트 팀이 편성되며 목적이 달성 되면 해산되기도 하는 팀을 말한다.

반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정책, 수산, 어촌개발 및 수산물 유통, 해운·항만, 해양환경, 해양조사, 해양수산자원개발, 해양과학기술연구·개발 및 해양안전심판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다.

현재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문구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