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하 의왕시 꿈 드림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강릉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청소년을 적극 지원하여 밝은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청소년전문기관이다.
또한 재단 산하에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문화의 집, 진로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두어 청소년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청소년 스스로 꿈과 희망을 키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곳이다.
학교 밖 청소년 및 실무자 총 17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강릉의 대관령양떼목장, 아르떼뮤지엄, 마운틴코스터 등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또 숙소에서는 화합의 장과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또래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oo 청소년은 “오랜만에 또래 친구들과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꿈드림에서 가는 수학여행이 매년 가장 즐거워 내년이 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 및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s://www.uyf.or.kr/qdream/462)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47-13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