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사단법인 기본사회(이사장: 강남훈 한신대 교수)는 2024년 서울·경기지역 국회의원 후보 출마자 10명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정현(서울 광진갑), 김홍성(화성시 갑), 박영기(성남시 수정구), 서한석(안산시 상록을), 신순봉(여주시 양평), 오동현(의왕시 과천), 유재성(광명시 갑), 이은영(의왕시 과천), 임채호(안양시 동안갑), 장세환(화성시을) 등 10명의 2024년 총선 출마자가 참여했다.
협약으로 출마자들은 기본소득, 기본서비스(금융·주거·의료·교육 등), 을(乙) 기본권 등 지속 가능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기본사회 정책 입법 활동과 시민교육, 정치인 양성 활동을 약속했다.
내용은 기본사회는 기본적인 삶이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존엄하고 공정하며 지체되지 않게 진행되는 것과 노동유인 감소 없이 효율적으로 지역균형을 이루고 세대간 차별없이 지속가능하게 보장되는 사회를 담았다.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은 ”2024년 서울·경기지역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분들이 먼저 정책협의 모범을 보이고 실천까지 이루어지도록 서약하는 자리“임을 밝혔다.
총선 출마자들은 ”기본사회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총선에서 출마 후, 경기지역부터 을의 기본권인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협약 참여 출마자 명단, 더불어민주당]
– 이정현(서울 광진갑)
– 김홍성(화성시 갑)
– 장세환(화성시 을)
– 박영기(성남시 수정구)
– 서한석(안산시 상록을)
– 신순봉(여주시 양평)
– 오동현(의왕·과천시)
– 이은영(의왕·과천시)
– 유재성(광명시 갑)
– 임채호(안양시 동안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