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비(truvy)는 미국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천연미네랄과 부원료를 캡슐에 담아 하루 2알로 효과를 자랑하는 일명 올인원(All In One) 제품으로 30년간 고객을 만나왔다. 지난 6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트루비코리아 유한회사가 설립됐다.

경기남부뉴스는 6일 이미경 힐러그룹장을 수원센터에서 만나 세계인이 트루비에 마음을 여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트루비, 세계 15번째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한국 진출

2014년 미국 설립을 시작으로 주로 남미, 호수, 영국이 트루비의 무대다. 유타주 공장은 할랄인증(HALAL: 이슬람 식이법), 코셔인증(Kosher: 유대 식이법), 유기농인증을 받아 트루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는 30년 제조에 주력하다 제조와 판매를 같이 한 지 10년이 되었다. SNS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결과 연매출 1억3천8백만 달러를 넘어섰다.

혈액최적화가 표기된 트루 플러스

트루비코리아 이미경 힐러그룹장 11월 6일 수원센터에서 경기남부뉴스

이미경 그룹장은 이 제품이 하루 2알로 당뇨와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미네랄 제품으로 소개했다. 당뇨, 고혈압으로 약을 대체할 건강식품을 찾아본 사람은 ‘혈액최적화’ 표기가 6개월 이상 임상을 거쳐 검증된 제품임을 안다. 트루 플러스는 현대 유해환경과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면역기능에 초점을 두었다. 구리, 마그네슘, 크롬 등이 함유된 멀티미네랄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각 요소는 다음과 같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아연은 면역기능과 세포분열, 구리는 철의 운반과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 크롬은 체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관여한다.

건강이 안 좋았던 이미경 그룹장은 28세부터 식품에 관한 공부를 했다. 인삼, 홍삼부터 몸에 좋은 건강식품을 먹다 보니 매일 그 양이 한 움큼이었다. 집안 내력이 간이 좋지 않았다. 약은 몸에 받지 않았고 자신의 몸에 맞는 좋다는 식품을 찾아야 했다. 일도 참 열심히 했다. 그런데 그녀는 ‘걸어 다니는 중환자’였다. 돈을 벌려고 열심히 살았는데 건강이 나빠지자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30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여러 건강식품 비즈니스를 해왔다. 이 사업은 좋은 제품을 면대면으로 소개하는 네트워크 사업이었다. 이미경 그룹장은 제품에 대해 모든 궁금한 것을 공부하고 확신이 섰을 때 고객을 만났다. 그런 그녀가 트루비 제품을 접했다. 올 3월 트루비가 아시아 진출을 앞둔다는 것을 알고 한국을 선택하게 하는 데 일조했다.

트루비는 사업자 대 사업자로 만난다

트루비는 네트워크회사다. 트루비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자는 사업자다. 이 사업자가 제품을 필요로 하는 다음이 사람(고객)에게 자유롭게 판매하는 구조다. 회사는 서울시의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됐고,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KOSSA)에 가입했다. 조합 웹사이트 확인한 결과 현재 66개 회사가 가입되어 있었다. 가입회사는 법제처 법령에 따라 매달 수입의 33%, 3개월분을 공탁해야 한다. 공탁금은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미국 본사가 한국판매를 철수했을 때 제품을 산 소비자는 환불과 배상을 받아야 하는데, 조합이 해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우리나라만의 특별한 소비비자 보호장치다. 한국에서 네트워크를 오픈하려면 회사의 자금이 분명해야 한다.

이미경 그룹장은 “현명한 고객은 2가지를 확인한다. 회사가 다단계판매업으로 등록됐는지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나 직접판매공제조합에 가입해 소비자를 보호하는지 살펴보길” 권했다.

사람의 신뢰, 결국은 제품력

“길게 사는 우리 인생 곁에 두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게 최고”라고 말하는 트루비코리아 이미경 힐러그룹장

네트워크 사업은 고객에게 처음 제품을 전달할 때 믿음(신뢰)을 실어 보낸다. 보통 고객은 지인을 봐서 한번 구매는 하지만 두 번 세 번의 재구매는 결국 제품력이다. 어느 한 사람의 급격한 효과도 좋지만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전화는 어느새 트루비를 집에 두고 꼭 먹어야 하는 건강식품이라고 이 그룹장은 말했다. 그리고 다른 고객은 밝힐 수 없고 자신의 간 병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정밀 피검사, MRI에서 그녀의 암 수치는 최악이었다. 대학병원에서는 이뇨제와 항바이러스제를 처방했다. 그때 트루비를 만났고 하루 2알씩 복용했다. 6개월 뒤 암수치가 전혀 없고 간경화도 많이 좋아졌다.

이미경 그룹장은 “이 제품은 약이 아니다. 건강식품이다. 식사도 하고 운동도 하며 병원에서 수치도 확인해야 한다. 길게 사는 우리 인생 곁에 두고 건강한 삶을 사는 게 최고”라고 웃어 보였다.

그리고 오늘 인터뷰 자리를 흔쾌히 제공한 김진영 수원센터장은 “뇌종양 수술로 가족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는데 건강이 돈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 저도 직접 먹어보고 선택한 건강식품으로 가족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일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조로 30년을 보낸 트루비는 판매로 10년을 맞이했다. 2023년 트루비코리아 유한회사를 설립해 한국을 이롭게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꼼꼼한 한국인의 마음을 파고든다면 아시아를 공략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사람(人)과 동행하는 제품으로 오래 기억되길 바라며 트루비코리아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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