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9일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여주시민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여주시민복지대학」을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 초빙된 강사는 KBS 아침마당, 여유만만, 동치미 등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 이호선 숭실대학교 교수로‘마음을 읽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여주시민복지대학은 여주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복지정책 및 복지이슈에 대한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였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웃 간 유대감 및 교류가 없는 요즘 시대에 세대, 성별, 빈부, 언어 등 다양한 격차를 극복하는 따뜻한 소통으로, 더욱 행복한 여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석자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와 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해온 시민복지대학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남을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도 기여 할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시민복지대학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