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윤기)는 지난 20일,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보호는 개인, 단체, 정부에 의해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이다. 목적은 천연자원과 기존 천연 환경을 보존하고 가능하면 환경 피해 부분을 복구하는 것이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여주시농어촌폐기물처리장을 견학하여 쓰레기 매립과 재활용 선별 등 자원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이 꼭 알아야할 분리배출 방법들을 알기 쉽게 홍보물로 제작하여 주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투평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 등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폐가전 배출·수거 방법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학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문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포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배출의 첫 시작 단계인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분리
배출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버려지는 자원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