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11기동사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일정으로 대침투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훈련은 주둔지 주변에 나타난 거수자(수상한 사람)에 대한 접수를 시작으로 철마대대 장병들이 빠르게 출동하는 것과 적의 도발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는 공세기질의 최정예 기동사단의 역량을 향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육군 제11기동사단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실전 상황에 대비한 전투력과 기동성을 강화했다. 장병들은 신속한 출동과 팀워크를 통해 거수자와의 접전에서 우수한 전투 기술과 지도력을 발휘하였으며, 뛰어난 전술적 판단력과 결단력으로 상황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제11기동사단은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최정예 군단을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