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 설명회

지난 24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80여 농가,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번기의 고질적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며, 여주시는 올해 210명의 근로자를 도입해 농업인력난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명회는 사업개요, 참여자의 준수사항, 서류제출 등을 교육하고 고용주와 결혼이민자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반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현재 여주시는 2024년도 농가의 수요조사 결과, 600여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가에서 적절한 시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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