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창주)에서는 28일 여주시민장례문화원(대표 안제황)과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주, 한진수)간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사회보장기본법에 제1조의 목적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국민의 권리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정하고 사회보장정책의 수립 및 추진과 관련 제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복진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제황 대표는“ 연말연시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수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등 업무협력체계 구축과 수요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한 자원 및 서비스의 효율적 활용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안제황 대표는 여흥동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제황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상호지원 및 협력관계를 긴밀히 유지하여 더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