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정문외 보행전용 출입구 설치 근거마련
학교도서관 자료구입비 3%이상 편성
재정건정성 향상 연구 등 김회철 의원의 성과 인정 받아
김회철 경기도의회 의원은 29일 ‘제12회 홍재의정공직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재의정공직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 주관개최 됐으며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들의 활동을 기리는 자리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김회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초선의원 의정지원 추진단 공동단장 등을 두루 거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도민에 대한 봉사정신, 지방자치 발전과 경기도 교육발전에 역할을 해왔다.
대표적인 내용으로 ▲학교장이 정문 이외의 곳에 보행 전용 출입구 설치의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전국 최초로 학교도서관의 자료구입비 3%이상 필수 편성 근거를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진흥 조례」 개정 ▲예산정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정건전성 향상, 예산정책 연구로 지방재정 강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입법 활동을 했다.
수상한 김회철 의원은 “지역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민의를 정확히 대변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곳곳을 돌아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