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는 2023년 한해 ‘2040 이천시 중장기계획을 반영한 이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이천정수장의 현대화 사업을 통한 맑은 물 생산, 시민의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수도시설 확충, 재난과 재해를 대비한 지방상수도 공급망 구축 등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목표를 설정하여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수도정책을 추진했다.
2024년의 핵심 추진계획은 역세권 개발 및 도시 개발 사업등 개발수요 증가와 교통환경 변화에 따른 인구 유입 증가로 필수 기반 시설인 상수 시설과 관로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상수도공급시설 안정화 사업(광역수도-지방수도 연결), 이천정수장 노후 설비 교체공사 등 밑그림에 채색을 하는 생동감 넘치는 수도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수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IC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대응체계인 상수 관망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Chat GPT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등 다양한 첨단시스템 검토를 추진하여 상수 시설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선진 정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강하고 이천이 행복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24시간 항상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맑은 물 생산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 앞으로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시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수도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의 생명인 맑은 물 생산을 위해 정수장 현대화 사업 및 다양한 기술 진단을 통해 모든 수도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스마트 상수 시설 구축 및 선진 정수 처리시설 도입 등 수도시설을 더욱 전문화하여 시민에게 명품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