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뗏(설) 한정판 이미지

베트남은 최대 명절 ‘뗏’을 보낼 준비 중이다.

기관과 기업의 노동조합원 1만여명이 걷기로 30억 VND(동), 우리돈으로 약 1억6천만원을 모금해 2024년 설날 어려운 근로자와 질병의 사람을 후원했다.

또 코카콜라는 베트남 리 왕조의 용에서 영감을 받은 Golden Dragon 그림을 포장지에 그려넣어 수백만 명의 베트남인이 가족을 위해 사갈 선물셋트로 내놓았다.

뗏 응우옌 단(Tết Nguyên Đán/節元旦/원단절)은 베트남의 설날이다. 가장 대표적인 명절이기에 그냥 뗏(절)으로 불린다.

베트남뉴스와 노동신문 등 소식에 따르면 베트남은 최대 명절 뗏(Tet)을 보낼 준비로 한창이다. 뗏은 우리나라의 설날(옛 음력설)이다.

베트남도 설 대목을 노리는 장사꾼과 이를 잡아내는 단속반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은 시장 조사와 통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상법 위한 사항을 처리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탕, 설탕, 과일, 와인, 맥주, 담배, 청량음료, 전자제품, 냉장고, 의류 등 연말 및 설날 소비자 수요가 높은 품목, 신발, 동물 및 동물로 만든 제품 , 폭죽, 모든 종류의 불꽃놀이에 해당한다. 또 석유, 액화석유가스 사업도 투기, 상품 사재기, 가격인상을 점검해 시장 안정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다. 약 한 달 남은 설이지만 벌써 마트는 설 상품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 특히 원산지 검사와 유통기한 확인헤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문은 전했다.

베트남 코카콜라는 올해 설(Tet)을 기념해 용그림을 내세웠다. 붉은색 코카콜라 밑바탕에 그래픽 디자이너 Ton Bui의 황금 제비와 용 이미지를 담아 설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디자인은 번영, 낙천주의, 축복받은 새해에 대한 희망을 의미하는 리(Ly) 왕조의 용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회사는 말했다.

호치민시 당위원회는 시 기관과 기업 노동조합 1만여명이 쯔엉반방(Truong Van Bang), 람꽝키(Lam Quang Ky), 수효(Su Hy) 거리를 따라 3.5km 구간을 걸었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활기차고 즐거운 걷기를 했으며 무엇보다 기업 등과 같이 기부를 해 30억 동(약 1억6천만원)을 모았고 근로자 50명과 학생 100명에게 설 기금과 장학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또 거의 한 달 동안 10% 감소한 설 보너스를 감히 발표하지 못한 신발공장 대표의 소식도 있었다. 호치민시 노동보훈사회부는 작년 11월 초부터 2024년 급여 및 설 보너스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해당 지역의 16만개 이상의 기업 중 3천개 회사에 설문 조사 양식을 보냈지만. 집계되지 않는 표가 많았다고 한다. 전국에 수십개의 회사만이 설 보너스를 보고했다. 이런 지연이 망설임과 배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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