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구축
김경희 시장 “돌봄자원과의 연계 적극 지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고령자를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올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함께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 3월 개소식를 앞두고 있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원급 의료기관에 해당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병원이나 시설보다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서비스 등을 연계를 목적으로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재가생활을 영위해 가시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 내 돌봄자원 연계서비스 제공을 적극 지원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