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총동문회장으로 신임 강신 회장 취임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수원시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3포대(1포대 10㎏)를 기부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는 지난 25일 호텔리츠에서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고 제35대 총동문회장으로 신임 강신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강신 신임 회장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동문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쌀을 모았다.”고 밝혔고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권유로 국가유공자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이튿날 강신 회장은 수원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쌀을 기부했으며 수원시 보훈회관을 거쳐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보훈회관에 관심을 기울이며 뜻깊은 일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