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간 2024년 1월 31일(수) 새벽 1시, 2023 AFC 아시안컵 16강전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축구는 ‘아시아 정상을 향해’ 사우디아라비아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을 벌인다. 장소는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이다.
밤잠을 설칠 국민은 SNS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번 경기 진짜 마지막 기회다. 이번 경기마저 못 해버리면 더이상 믿을 수도 지지해 줄 수도 없다”
“대한의 아들 강인아 가자, 대한의 골잡이 대한의 해결사 아시안컵 우승이다 가자”
“울 김민재 선수 혼자 수비 보지 않게. 열심히 홧팅!”
“모든 요소가 완벽하고 만족스러운 팀이 우승하는 게 아니다. 우승하고자 하는 팀이 우승한다. 잡소리는 귀 닫고 그냥 이기면 되는 거다. 선수님들 믿고 응원하겠다.”
2023 AFC 아시안컵은 2024년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개최국 카타르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24개국 출전, 한국은 요르단, 바레인, 말레이시아와 함께 E조에서 플레이 했다.
E조에서 한국의 성적은 바레인과 3대1 승, 요르단과 2대2 무, 말레이시아와 2대2 무 였다. 골득실차로 2위를 차지해 F조 1위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늘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