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원터치로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 프로그램이 2024년도 여성가족부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아띠’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꿈과 희망이 숨 쉬는 공간이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도록 하는 곳이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전국 청소년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활동 총 3개 분야에서 진행했으며, 총 82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국비를 지원한다.
디지털활동 분야에서 선정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원터치로 드로잉, 우리가 만드는 K-콘텐츠’ 프로그램은 의왕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웹툰(만화) 분야 교육을 진행해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시대 K-콘텐츠 리더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K-콘텐츠란 한류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국 콘텐츠를 가리키는 용어로, 한국의 드라마, 음악, 영화, 웹툰, 게임 등을 포함하고 있다. 간단하게 K콘텐츠를 키워드로 보자면 1. 다양화 2. 비대면 3. 가성비 4. 일상화 5. 슈퍼지식재산권으로 볼 수 있다. 그에 따른 설명은 링크에 있다.(https://tongsangnews.kr/webzine/1842105/sub1_1.html)
현재 K-콘텐츠는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소비되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K-콘텐츠에는 한국 문화와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담은 작품들이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에 모집하며, 7월부터 8월까지 총 8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 기반 신(新)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미래사회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