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2사단/한미연합사단, 한국 해군2함대와 ‘아파치·그레이이글’ 등 최강 훈련 완수!

대한민국 캠프험프리스와 미 제2전투항공여단 예하 4-2전투항공대대, 조종사 및 승무원들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한국에서 연례 훈련의 일환으로 한국 해군 제2함대와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AH-64 아파치헬기와 MQ-1C 그레이 이글로 전투 태세 향상해

미 2 사단/한미연합사단 제 2 전투항공여단예하 4-2 공격 대대 소속 프레스턴 토마스(Preston Thomas) 상병이 자유의 방패훈련에서 한국 해군 2 함대와 함께 실시하는 해상 사격훈련에 앞서 미 육군 AH-64 아파치에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FS24 연습은 방어 중심의 훈련으로, 연합 방어 능력을 강화하고 한반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진제공- 왼쪽: 미 2 사단/한미연합사단 조엘 해스킨스(Joel Haskins) 하사, 오른쪽(상): 리세스 에스피넬(Liseth Espinel) 병장, (하): 리세스 에스피넬(Liseth Espinel) 병장)
한국 해군 622 비행대대와 미 제 4-2 공격대대 헬기 조종사들이 지난 6 일,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Maritime Counter Special Operations Force)에서 현장 전술토의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 해군 2 함대와 미 8 군 예하 미 2 사단 제 2 전투항공여단은 ‘자유의 방패(FS, Freedom Shield)’ 연합연습 기간중 합동해상특수작전 강화 및 해상작전능력 과시를 위한 아파치 공격헬기 전개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대한민국 해군 제 2 함대)

양국군 부대는 신속한 표적 식별과 제거를 위해 미군의 AH-64 아파치헬기와 MQ-1C Grey Eagle(그레이 이글) 무인 항공기 시스템과 같은 다중 도메인 탐지 플랫폼을 활용하여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훈련은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전투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자유의 방패 (Freedom Shield) 연습과 함께 실시됐다.

미 제4-2전투항공대대장 타이 허프만(Ty Huffman) 중령은 “우리는 한국 해군 2함대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이와 같은 훈련은 우리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우리가 더 잘 통합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은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며, 우리의 전술과 기량을 개선하여 우리가 전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힘이 되도록 한다. 이와 같은 훈련을 할때마다 우리의 관계는 더욱 강화되며, 이러한 관계는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과 한국군이 얼마나 긴밀히 협력하고 우리가 전장에서 어떠한 적으로부터도 한국을 방어할 수 있는 강한 힘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강력한 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철 한국 해군2함대사령관(소장)은 “2함대와 미 2사단은 대한민국 서해수호 및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미 통합방위의 핵심 파트너다. 해상대특수전부대작전(MCSOF) 등 실전적인 해상 연합훈련과 상호교류를 통해 적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도 격멸할 수 있는 최고도의 연합작전능력을 완비하자”고 강조했다.

‘2024 자유의 방패연습도 함께, 2주간 한국 전역의 훈련장 및 연합작전본부에서 광범위 실시

2024년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2024) 연습에는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을 포함한 미8군의 주요 예하 사령부 6개의 부대가 모두 참여한다. 2주간의 훈련 동안 미8군은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한국 전역의 훈련장 및 연합작전본부에서 광범위한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자유의 방패 연습에 참가하는 미8군과 한국군 부대는 핵대응 작전 및 비살상 효과에 중점을 두고 육해공, 사이버 및 우주 자산을 활용하는 다영역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군과의 연합훈련에는 실사격 및 지휘 통제 통합 훈련이 포함되며, 의무 및 군수 훈련 또한 실시될 예정이다.

자유의 방패(Freedom Shield) 훈련는 1953년 10월 1일 체결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지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연합훈련이다. 이 연합훈련은 어떤 위협이나 적으로부터도 대한민국 국민과 주권을 지키기 위해 굳건한 연합태세를 유지하겠다는 양국 간의 철통같은 약속을 강조한다. 이 훈련은 현재의 어떤 실제 상황과도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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