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뉴스 ‘김영일의 시사한컷’ 칼럼니스트인 김영일 작가가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첼시의 ‘Cosmos Gallery New York’ 갤러리에 초대돼 작품세계를 한층 넓힌 것으로 전해졌다.
‘Cosmos Gallery New York’은 홍콩 및 마이애미 아트바젤 등 국제적 무대에서 세계적 명성의 작가를 홍보하고 작품을 판매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갤러리로 미술계가 평하고 있다.
김영일 작가는 환경그래픽, 공익포스터, 시사패러디(이슈툰) 작가로 사회적 문제의 해결 메시지를 담는 공익디자인 작가다. 평소 국내외 디자인 공모전 참여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시활동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는 미국 뉴욕 글로벌 그룹전이며 출품작은 ‘제조 일자 2024. 02. 13, 발굴 일자 2524. 02. 13‘ 이다. 캔버스에 혼합매체를 사용해 표현했고 규격은 53×45cm이다. 내용은 편리함으로 사용되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심각성을 담았다.
김 작가는 “이번 뉴욕 글로벌 그룹전은 개인의 영광이며 계속해서 작품활동을 넓혀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osmos Gallery New York’은 2010년 국내에서 K&P Gallery로 설립, 2015년 미국 뉴욕 첼시로 자리를 옮겨 전 세계의 수많은 예술가의 작품을 기획᛫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