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GTX 개통으로 지역 간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이 실현돼”
GTX-A 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83.1km로, 수서-동탄(4개역, 34.9km) 구간이 먼저 개통돼 30일부터 운행되며 전 구간은 2028년 개통된다.
29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기념식이 열렸다.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가 온 것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첫 GTX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구성역은 지하 40m 이상 깊은 공간을 굴착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암반이 발견돼 부득이 개통 시기가 6월로 늦춰졌는데 구성역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챙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