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일본 기상청의 벚꽃개화 예측

2024년 일본 도쿄의 벚꽃 개화 시기는 2023년보다 다소 늦은 4월 1일에 절정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사카와 교토 역시 3월 29일 벚꽃이 피기 시작해 4월 3일경에 만개했다. 이러한 지연은 다양한 기후 요인 때문이며 매년 벚꽃의 개화에 영향을 끼친다고 도쿄현지뉴스가 밝혔다.

일본은 국가 상징으로 벚꽃을 상징해 왔고 벚꽃시즌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다. 벚꽃은 짧은 시간 약 1주일 동안만 피는 꽃으로 봄의 활력을 찾아주며 전통과 축제로 이어진다. 관광객들은 성수기인 3월 말부터 4월 초 정확한 타이밍을 예측하고자 기상청 정보에 집중하며 여행일정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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