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13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2024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2024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리는데, 경기도체육회와 파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및 파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대회는 도민의 체육 진흥과 우호 증진을 목표로 한다. 24개의 정식 종목과 야구, 산악, 댄스스포츠의 시범 종목이 치뤄질 예정이다.
안양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도・시의원, 안양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전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단기 전달・선수대표 선서 등을 진행했다.
안양시에서는 육상・골프・축구・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선수 303명, 임원 125명 등 4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장기(배)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개개인이 최고의 성적을 거둬 체육도시 건강도시 안양의 위상을 지켜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