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부터 이틀간 전국최대규모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장배 전국 임직원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가 주최한 대회는 노인회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승부를 떠나 전국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사무국장 등 총 400명이 플레이 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파크골프로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결과, 1그룹(연합회장 및 중앙회 임원)에서는 세종시 장영 지회장, 2그룹(지회장)에서는 안양시 만원구 임헌우 지회장, 3그룹(사무처장,국장)에서는 전라남도 지회 양회필 사무처장이 우승했다. 양평군지회 양승락 사무국장은 3그룹(사무처장,국장)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주요 참석자로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민희·최영보 양평군 군의회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