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와 국제인성평생교육원, 진로특강이어 업무협약(MOU) 맺어
국제인성평생교육원(원장 양은정, 이하 국인평)은 3일 상촌중학교(교장 곽태훈)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해 열다섯 청소년들의 꿈 찾기에 힘을 실었다.
국인평은 ‘인성은 평생교육이다.’라는 목표 아래 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미래의 리더 양성에 매진해왔다.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초중고 학생 대상 인성예절캠프, 진로특강은 각 학교에서 찾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이름나 있다.
특히 이번 ‘마인드파워업’은 국인평 산하 해피마인드교육원과 연계해 상촌중 ‘진로의날’에 맞게 기획됐다. 중학교 2학년 11개 학급 대상으로 각반에 전문강사가 1명 또는 2명씩 배치돼 4교시 동안 강연, 마인드퀴즈쇼, 워크북 작성 등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윈도우패닝 기법으로 만족도를 발표한 한 학생은 “양치질도 습관으로 만들어지듯 우리 두뇌도 습관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알았다. 내일이 재밌어지는 생각을 하면 다음 날이 기다려질 거 같다.”라고 말했다.
4교시의 진로특강 이후 상촌중 곽태훈 교장실에서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로 질 높은 진로인성 프로그램 보급 등 지속가능한 협력에 힘을 모았다.
우미선 진로상담부장은 “마인드파워업 수업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다. 청소년기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유의미한 경험을 계속해서 마련해가겠다.”라고 말했다.
상촌중학교 곽태훈 교장은 “직업 세계를 폭넓게 이해하고 새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고 성공과 행복을 고민할 때 국인평과 상촌의 진로인성교육이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인성평생교육원 양은정 원장은 “건강한 사회인이 되기 위해 먼저 갖추어야 할 마음의 자세를 배우는 것은 아주 중요하며 쉽다. 청소년기 마음껏 꿈을 꾸고 행복한 내일을 그려보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학생 인성᛫진로교육, 위기학생 상담,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력하며 국가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