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 김성제 의왕시장, 16만 시민을 위한 ‘현재와 미래’ 발표

“시장으로서 협치를 위한 노력 계속해나가겠다.”

민선8기 지자체장의 임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이들은 2022년 7월 1일,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 동안 도/시/군의 수장으로 국민 숙원에 귀 기울이겠다는 선서와 함께 2년이 지났다.

지자체장의 공약은 누리집을 통해 이행률을 철저하게 공개해왔고 혹 지연된 경우 별도 브리핑으로 그 사유를 알리며 국민소통에 힘써왔다.

경기남부뉴스는 6월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김성제 의왕시장 기자간담회’를 참가해 지나간 2년 그리고 다가올 2년을 살펴보았다. 다음은 김 시장의 회견문과 기자 질의응답을 요약 정리한 내용이다.

‘민선8기 2주년, 김성제 의왕시장 기자간담회’ 2024.6.20 의왕시청 대회의실
약속 이행의 의왕,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달성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사업의 주인인 지역 유권자가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자체 스스로 민선 8기 공약이행정보를 2024년 2월 7일까지 홈페이지에 게시할 것을 요청했다. 2023년 12월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다. 이후 평가단의 1차 평가, 자료보완, 소명 및 보완 등을 거쳐 분야별 수치로 환산해 절대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의왕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달성했고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제 시장에게 교육이란,

교육은 백년대계다. 하루아침에 성과를 낼 수 없는 분야다. 그린벨트로 인해 자연조성된 녹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는 해당 지자체의 숙제다. 쉽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관광이 있지만, 의왕은 조금 독특한 해법을 내놨다. 바로 교육이다. 백운밸리 주민들은 중학교 설립을 갈망했다. 드디어 올 5월 경기도투자심사를 통과해 2026년 3월 개교하는 학교가 바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다.

교육은 학생의 미래이며 의왕의 미래다. 나라발전의 근간은 청소년 교육에 달려있다며 석학뿐 아니라 최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 정상들도 주장한 바 있다. 의왕은 그래서 그 백 년을 계획한다. 학교 교육경비를 지원해 고등학교 기숙사 증축건립,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채용, 학력신장프로그램이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교온라인학습실(모락고 우성고 의왕고) 구축, 수학클리닉센터 구축,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등이 있다. 이중 의왕미래교육센터는 4차 산업에 대비한 AI, 드론, AR, VR, 로봇, 자율주행 등의 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해 6월부터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에 큰 길라잡이가 되고, 청소년스마트건강관리사업 시행과 의앙교육지원청 독립신설을 꾀하고 있다. 의왕은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표방한다.

도로확충, 개발, 기업유치

이날 기자회견에서 여러 질의가 오갔던 부분이다. 오매기지구는 민간개발을 꾀했으나 작년 의회의 거부로 추진에 제동이 걸린 바 있다. 김성제 시장은 새로운 방식의 추진 방향을 설립해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일원에 약 3천세대 주거단지와 환경시설을 조성하며 왕곡동 일원 약 5천 세대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 준비를 하고 있다.

의왕 도시 전역은 지금 변모 중이다. LH에서 5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천지구와 초평지구 조성이 내년 마무리, 월암지구와 청계2지구는 2026년까지 부지조성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그리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는 의왕시에만 약 1만 4천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사업이다.

‘민선8기 2주년, 김성제 의왕시장 기자간담회’ 2024.6.20 의왕시청 대회의실

김성제 시장은 말했다. 도시개발에 아파트만 건설한다고 도시가 발전하는 게 아니라고. 그래서 준비한 첫째가 교통이다. 2029년 의왕은 ‘철도도시’로 탈바꿈된다. 인덕원-동탄선은 계원예대역(가칭), 오전역, 의왕시청역이 생긴다. 월곶-판교선에는 청계백운호수역이 신설된다. 즉 4개의 지하철역이 새롭게 들어서는 것이다. GTX-C노선은 덕정에서 수원으로 가며 그 과정에 의왕역이 만들어진다. 청사진 실제 구현되는 2029년이면 내손1동, 내손2동, 오전동, 고천동, 부곡동, 청계동 총 6개 동에 사는 의왕시민의 삶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버스노선 체제 개편, 지하철과 시내버스, 광역버스 노선의 유기적 연결 등이 있다. 그리고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청계IC 수원방향 진입램프 신설, 오전-청계간 도로 개설, 백운로 확장도 적극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둘째는 산업단지화로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한다. 포일동산업단지의 의료 및 바이오산업 유치, 의왕산업진흥원 2025년 개소로 중소기업 체계적 지원, 청년취업활동 적극 지원 등이 있다. 일자리가 생기고 세수가 마련되어 경제가 활동화 된다. 최근 6월 10일 사용승인 난 지식산업센터인 초평동 의왕스마트시티퀀텀은 입주가 시작됐다. 사용승인 전 김 시장이 방문해 건물 완공 여부 확인 시 유리창이 덜 끼워지거나 크레인이 일부 작업 중인 부분을 확인했으며 특검자와 감리자 또한 확인해 보완을 했다고 밝혔다. 미진한 부분은 재차 삼차 관리해 나갈것이라고 김 시장은 답변했다.

‘의왕 민선8기 2주년 기념, 김성제 의왕시장 기자회견’은 약 1시간 20분 동안 회견문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민 그리고 의회의 ‘협치’를 통해 명품도시 의왕이 만들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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