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대학교는 ‘글로벌 리더 ESG 산학교류 워크샵’을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했다.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진행한 이번 산학교류는 100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대림대학교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적 기여에 대해 모색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교류는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시행됐다.
100그루 나무심기는 대림대학교와 산림청 산하 ‘한몽 그린벨트조성’ 사업단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사막화 방지를 위한 숲 조성, ESG실천이라는 점에 큰 주목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건설환경공학과 2학년 김한준씨는 “몽골의 심각한 사막화를 직접 보니 위협을 느꼈다. 우리나라를 위해서도 이런 식수 활동은 매우 의미 있는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림대학교 조지연 학생처장은 “ESG실천은 글로벌 리더가 반드시 해낼 일이다. 대학생들이 시대의 이슈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천을 해봄으로 향후 월등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