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건, 6073만 달러 규모의 성과 이뤄
정명근 화성시장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적극적으로 도울 것”
베트남 호치민 최대 기계᛫금속 전시회(MTA: MTA VIETNAM 2024)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 잡았다.
폴리에틸렌 발포 생산설비 제조업체인 한성하나론은 총 58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 2건을 체결했고, 도어핸들᛫경첩 등을 제조하는 부영금속공업은 1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 1건 등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산업 및 공작기계, 금속가공, 공구류, 용접기 등 총 89건, 6073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7월 2일부터 5일까지 ‘2024 베트남 호치민 MTA 기계전시회(MTA VIETNAM 2024)’가 열렸다. 화성시는 단체관을 운영했고 관련 8개사의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
한성하나론은 2년째 해당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화성시 단체관을 통해 수출업무협약이 성사됐다는 반가운 내용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이며, 미래산업을 선도하고자 기업지원을 계속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