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9년 의왕은 (가칭)계원예대역, 오전역, 의왕시청역, 청계백운호수역 등 4개의 지하철역이 신설돼 시민생활 편의를 큰 폭으로 끌어올린다.
오랜 염원 ‘문화예술회관’, 드디어 올 2월 착공했다. 올 1월 GTX-C 노선 착공식으로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의왕역 정차 사업 가시화했고 내달 8월 인동선과 경강선(월곶~판교간) 착공식 앞두고 있다.
위례과천선 의왕시 연장안은 내년 6월까지‘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
또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교 진학과 진로를 도와주고, 수학클리닉센터가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자녀를 둔 부모뿐 아니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7월 기준 81개 공약사업 중 36개 사업을 완료(44%)했으며, 공약이행률은 76%를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완료 사업을 살펴보면,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노인건강생활 더하기,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수학클리닉센터 운영,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장애인 쉼터 조성 등이다.
의왕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그동안 추진된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부진 사유를 파악해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시민 관심도가 높고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은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