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의 물량이 올해 1분기 동안 약 2만 톤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평택직할세관의 해상 특별수송 물량은 2019년 대비 지난해 26배 늘어 평택세관의 업무가 크게 증가했다.
중국은 한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알리 태무 등 전자상거래 기업이 IT와 첨단 기술에 집중하며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KBS 2024 경제전쟁 ‘생존’ 의 중국은 물류네트워크의 허브로 한국을 거점 활용하고 있다. 중국에서 12시간이면 인천, 군산, 평택항으로 배가 들어온다. 그리고 다시 인천을 물건을 옮겨 항공운송으로 미국이나 유럽으로 나가는 가장 효율적이며 저렴한 배송 및 운송의 국가, 한국이다.
정부는 지난 5월 국민 안전을 해치는 해외직구 제품 원천 차단을 알렸다. 어린이 제품 등 80개 품목에 대해 KC 인증이 없으면 해외 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가 거센 논란으로 철회한 바 있다. 이렇듯 세금, 노동규제를 피해 최대한 싸게 파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은 돈이 남는다.
게다가 전기자 즉 신에너지 차량 1위 중국 기업 BYD는 중국 정부의 어마어마한 재정 지원을 통해 아시아와 유럽에 매우 높은 점유율 보였다. 우리나라도 전기차 시장의 과반이 이미 중국산이라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한국이 거점국으로 이익에 머무를 것인가 그대로 잠식당할 것인가 정부 정책이 시급한 순간이다.